에어부산이 2011년 설 연휴 정기편 예약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설 연휴기간인 2월 1~7일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을 접수한다.
이 날 접수 받는 정기편은 에어부산의 국내 전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 기준 182편, 총공급석 2만5564석이다.
예약은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와 예약센터(1666-3050)를 통해 하면 된다.
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한정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예약 관련 문의전화 및 예약 폭주에 대비해 예약센터 가용 인력을 최대로 확보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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