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객 안전 및 권익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창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자는 두 기관의 공동 인식에 따른 것.
이들 기관은 앞으로 '새로운 관광소비문화 창조 및 교육', '관광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피해구제', '관광서비스 품질인증 및 상품정보 공유', '관광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사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국내·외 관광소비자의 권리 향상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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