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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의 2000만원대 수입 엔트리 세단 랜서. (사진제공=MMSK) |
미쓰비시모터스 국내 공식수입사 MMSK가 2000만원대 수입 엔트리 세단 랜서(Lancer·사진)와 폴크스바겐의 인기 해치백 모델 골프(Golf)와 비교시승회를 연다.
MMSK는 랜서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28일 강남과 노원 전시장에서 ‘스탠다드 넘버1 랜서, 골프 치다’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00만원대 수입차 연간 수요가 2000대 수준이지만, 경쟁력 있는 모델 부재로 시장 수요가 이탈하고 있다”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랜서의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시승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2010년형 랜서는 2750만원(스페셜 모델), 2990만원(다이나믹 모델)로 가장 낮은 가격의 수입차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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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해치백 스타일의 골프. (사진제공=폴크스바겐코리아) |
특히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폴크스바겐의 해치백 디젤 차량 ‘골프’와의 이번 비교 시승을 통해 동급 최고의 스탠다드 차량이라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전까지 홈페이지(www.mmsk.co.kr)나 전시장(02-511-866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 경품이 주어진다.
MMSK 세일즈&마케팅 총괄 임원 김진웅 이사는 “랜서는 엔트리 수입세단 시장의 스탠다드 넘버1 모델의 자격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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