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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시즌을 맞아 모아베이비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의 결합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특히 과거 의류에 치중했던 친환경 소재 적용이 출산용품, 침구류는 물론 카시트, 유모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됐다.
친환경 소재도 더욱 다양화했다. 기존의 오가닉 섬유에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새로운 친환경 섬유인 인지오를 추가해 피부가 민감한 2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백토, 치자 등 천연염료를 사용한 제품들도 4월 중에 출시해 친환경 라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경화 모아베이비 대표는 “그동안 오가닉 제품군은 친환경이라는 이유로 가격은 높으면서 디자인 만족도는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고, 디자인이 강화된 친환경 의류들의 출시가 늘어나면서 유아복 시장에서도 진정한 친환경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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