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의 식기 브랜드 코렐이 지난해 식기류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월드키친은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이 전국 할인마트를 대상으로 식기류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코렐이 지난해 전체 식기류 시장의 40%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시장 점유율이 6%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경기불황으로 주방용품 시장이 9% 가량 축소된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지영 한국월드키친 마케팅팀 차장은 "꾸준히 잘 팔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 심리와 코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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