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 초빙에 성낙인 서울대 법학부 교수 등 3명이 나선다.
서울대 총장후보초빙위원회는 27일 제25대 총장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 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후보는 ▲성낙인 교수(법학부) ▲오세정 교수(물리ㆍ천문학부) ▲오연천 교수(행정대학원) 3명이다.
성낙인 교수는 헌법학의 권위자로 한국법학교수회장과 한국법학교육학회장직을 맡고 있다.
오연천 교수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세정 교수는 자연대 학장과 국가교육과학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총장 투표는 5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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