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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증권거래와 연계돼 고객이 통장에 가입하면 하나대투증권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자동연결돼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통합 상품인 '빅팟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예금 종류는 저축예금·보통예금·기업자유예금·MMDA 등이 있으며 가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한해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하나대투증권의 빅팟 CMA로 자금을 이체해 CMA전용상품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해 고수익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빅팟통장과 CMA계좌 간 자금이체 시 수수료는 없다.
또 통합 전자금융 수수료를 우대해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전자금융수수료를 실적에 따라 월 10회 이상 면제해준다.
다만 수수료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빅팟통장을 월급통장으로 설정하거나 아파트 관리비 매월 자동이체, 월평잔이 100만원 이상 유지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지정한 기준금액을 넘는 통장 잔고를 고객이 원할 경우 증권연계계좌로 자금을 이체해 CMA 이율을 적용하는 서비스 스윙(Sw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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