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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이 인터넷으로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 우대금리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예금가입을 신청하면 통화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시하고, 고객이 인터넷으로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온-오프라인 복합 외화예금 상품이다.
고객은 인터넷 거래만으로 우대금리를 받게 돼 번거롭지 않고 편리하다.
달러와 유로, 엔, 파운드 등 13개 통화로 운용되는 이 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만 달러이며, 가입기간은 1~12개월이다. 원화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2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금리협의 및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바쁜 직장인 등 은행을 방문할 시간 여유가 없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외환은행 개인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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