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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멘토링 테이블서 최정원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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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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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지난 29일 대방역점에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를 초청해 ‘여성의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빕스 멘토링 테이블(Mentoring Table)’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90여명이 신청했다. 그중 2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성 고객 6명과 그의 지인 등 총 12명이 배우 최정원과 함께 만찬을 즐기는 ‘멘토링 테이블’ 행사의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최정원씨는 “어릴적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소설이나 영화의 주인공처럼 며칠씩 살기도 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극 배우로 나서며 공부보다는 배우로서의 꿈을 항상 꿈꿔왔다”고 운을 땠다. 

그는 이어  “뒤돌아 보면 연극, 뮤지컬이라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수백 수천 번씩 반복 연습하고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인내의 시간이 없으면 달콤한 열매도 없다는 생각으로 오히려 인내를 즐기며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성공 스토리를 얘기했다.

최정원씨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재능이 있어도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을 뛰어넘지 못하고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며 “힘든 시기가 있어도 ‘곧 좋은 일이 올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주위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살면 결국 성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정원씨는 12명의 참가자과 꿈을 이루는데 희망을 주고자 ‘멘토 결연식’을 맺었다. 그 이후에는 빕스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빕스는 행사 내용을 캠페인 블로그(http://blog.naver.com/vipscareer)에 동영상으로 공유해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4월 말까지 여성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빕스는 여성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후원금은 여성 장애인 3~4명이 모여 자립을 준비하는 터전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산하의 체험홈에 전달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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