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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실전형 마케팅 인재 확보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어드벤처(GMA) 2010'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합숙 세미나와 글로벌 인턴십으로 구성됐다.
마케팅 세미나는 2박 3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내용은 마케팅 기법소개와 팀별 경쟁 프리젠테이션 등이다. 세미나기간에는 강신익 HE사업본부 사장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LG전자 HE본부 해외 마케팅 부서에 배치돼 약 8주간의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회사측은 "합숙 세미나, 글로벌 인턴십, 해외법인 파견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작년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인턴 출신 신입사원들의 현업 적응력이나 업무 역량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17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관섭 LG전자 HE 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 상무는 “작년 처음 시도한 GMA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들을 다수 채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최고 수준의 마케팅 세미나와 글로벌 인턴십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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