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센터 대치 전경.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
아우디코리아 대치점이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전시장을 24시간 개방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 참존모터스(대표 김한균)의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아우디 센터 대치’를 1일 공식 오픈하고, 2~3일 양일간 전시장을 24시간 개방하는 ‘쇼룸 24’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곳은 연면적 3630㎡, 지상 6층, 지하 5층 구조로 아우디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전시장이다.
지상 1층과 2층 전시 공간에 총 25대의 아우디 모델이 전시되며, 지하 1층 및 지하 4층에는 총 15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평균 60여 대의 차량을 수리하는 서비스센터가 자리잡는다.
고객 편의를 위한 고객 전용 라운지와 스킨케어 샵, 각종 프로모션을 위한 이벤트 홀 등도 갖췄다.
이 곳은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하는 기착지를 의미하는 ‘아우디 터미널’ 콘셉트가 적용됐으며, 신축 건물은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이 강조돼 입체적이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대치 센터 오픈을 기념한 ‘쇼룸 24’는 낮 시간에 전시장 방문이 어렵거나 심야 방문 선호 고객을 위해 오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토요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전시장을 연다.
이 기간 중 센터를 방문하면 전시장 투어 및 포토존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특히 토요일 오전 방문 고객에는 브런치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아우디 고객에게는 간단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세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번 센터 오픈은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에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경험토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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