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美 고교생 대표단에 한국 자본시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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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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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1일 한국인과 미국인 간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방한한 '프로젝트 브리지(Project Bridge)' 대표단을 맞아 한국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브리지 대표단은 미국 뉴욕과 LA 거주 고교생 및 교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1992년 미국 LA지역 흑인 폭동 이후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가 주최하고 있다. 매년 미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한국에 초청, 한국문화 및 경제상황을 소개한다.

금투협은 한국의 경제상황과 금투협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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