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사면 아이폰 드려요”

10만대 돌파 기념… 총 1000명 지원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최단기간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쏘나타 구입 고객에 총 1000대의 아이폰 할부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9월 출시 이래 지난달 29일 최단 기간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달 쏘나타 구입 고객이 KT의 ‘i-라이드 요금제’ 24개월 약정으로 개통하면, 현대차는 아이폰(16GB)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가입사이트(www.hyundai-show.com)에 응모하면 된다. 해당자는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4월부터 신형 쏘나타 구입 고객에 최초로 30만원의 구입비 지원 혜택을 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일 가솔린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기본 모델로 적용한 안전성 강화 모델과 쏘나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은 바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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