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몽중헌은 홍콩스타일의 딤섬과 콘지(중국식 죽), 중국 남부 광둥·후난요리를 특화시켰다.
특히 안국점은 중국 광저우 영빈관 호텔 출신의 황시아홍 주방장이 직접 딤섬을 빚는 모습을 1층의 시원한 통 유리 오픈 키친을 통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부추와 새우가 담긴 구채교 등 30여종의 딤섬을 비롯해 매콤한 맛의 등룡고추 꽃게튀김, 자연송이와 아스파라거스, 광동식 전가복 등도 마련됐다.
또 총 9개의 다양한 크기의 룸과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100여종의 와인은 비즈니스 모임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카페골목, 갤러리 및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연인,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특별한 외식공간으로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훈찬 CJ엔시티 마케팅 팀장은 “몽중헌은 딤섬의 맛을 한 차원 높임으로서 중식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안국점을 통해 강북지역에서도 몽중헌의 깊이 있는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중헌 안국점은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3만원 이상 주문 시 딤섬 1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 중국 공자가문에서 만들었다는 공부가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선보인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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