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법인 총 287개사가 결산 배당금 3조6446억원을 이번주에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145사)이 3조4372억원, 코스닥시장법인(142사)이 2074억원을 배당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선 한국외환은행이 3289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푼다. 이어 현대자동차(3172억원) LG전자(2827억원) 강원랜드(1927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은 지에스홈쇼핑(191억원) 진로발효(129억원) 성우하이텍(60억원) 순으로 배당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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