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태양광 충전 엠피온 하이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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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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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서울통신기술이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린 친환경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리노 플러스(SET-510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양광을 이용해 자동 충전하는 방식으로 평상시 절전모드에서 하이패스 이용 시 자동동작 하기 때문에 내부 배터리 사용 및 수명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 두께가 얇아 차량 내부에 설치하기 용이하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전원선이 없어 깔끔한 차량 내부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이국희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은 길어졌다"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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