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프랑스 미쉐린사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여행안내서인 그린가이드를 발간키로 했다.
이참사장은 오는 20일 베르나르 델마스 미쉐린 동아시아 총괄사장과 공사 회의실에서 미쉐린 가이드 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달부터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그린가이드 한국 편 발간을 시작으로 2011년 3월엔 불어판, 6월엔 영어판을 각 초판 5000부씩을 출판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그린가이드 발간을 위해 한국 관광사진, 관광지도,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식재단과 공동으로 가이드북에 한국홍보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그린가이드 발간에 이어 레스토랑 안내서인 레드가이드 한국 편 발간을 위한 사전조사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윤용환 기자 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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