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2차 발사에 대비해 정부‧군‧경 및 지자체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지휘조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나로호 발사시 우주센터 및 발사경로상의 안전확보, 관련시설‧장비‧인원에 대한 보안관리와 테러요인에 대한 대응 등 체계적인 안전통제시스템을 마련해 발사관련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발사임무 및 위협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모의 훈련을 5월 중순경에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