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B4E 주관사인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CEO 토니 고어레이(Tony Gourlay)가 행사 의전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오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환경 행사에 친환경차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19일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B4E)에 지원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 등 총 12대의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B4E(Business for the Environment)’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지구협약, 국제투명성기구 공동 주최로 전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환경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관련 국제행사다.
행사지원 차량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대는 아킴 슈타이너(Achim Csteiner) UNEP 사무총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주요 VIP 행사참석자들이 직접 시승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는 세계 각국의 행사 참석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현대차의친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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