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9일 '나노전자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20~22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노전자 기술 분야의 표준안이 국제회의에서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로드맵은 나노전자 기술의 실용화 측면을 고려해 박원규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박사 등 국내 연구진 11명이 지난해 12월 완성했다. 탄소나노튜브(CNT) 전기저항 측정방법 등을 담고 있다.
국제전기전자기술위는 이 로드맵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반영해 나노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 지침을 기술보고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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