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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스마트폰 악성코드 피해 사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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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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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국내에서 스마트폰 악성코드 피해사례가 처음 발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무단으로 국제전화를 걸어 비싼 요금을 내게 하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용 악성코드 ‘트레드다이얼(TredDial)’이 등장해 피해가 발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모바일 게임인 ‘3D 안티 테러리스트 액션’과 동영상 관련 유틸리티인 ‘코덱팩’을 통해 배포됐으며 50초마다 국제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도록 설계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번호는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 퀴즈쇼, 투표 등에 사용되는 6개로 '1767******1', '252*******1', '882******7' 등이며 분단위로 과금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에 따라 지난 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V3 모바일에 진단·치료 기능을 업데이트한 한편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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