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60% 이상의 주식편입비중을 유지하는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와 달리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조절한다. 이로써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비중축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장의 추세방향에 따라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업종 및 산업분석. 국내 및 글로벌 경기 분석 등을 통해 국면별, 섹터별 주도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하도록 운용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신탁보수는 연 1.147%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상승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지만 시장 하락시 안정적인 누적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불투명한 현 장세에는 자산분배형 펀드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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