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한 열차관련 조회가 편리해진다.
코레일은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URL접속을 통해 열차관련 조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모바일전용홈페이지(m.korail.com)를 5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모바일전용홈페이지는 시각안내와 운임을 비롯한 열차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정보의 확인절차가 필요한 예약·결제·발권 서비스는 안정성이 검증된 보안방식을 적용해 2011년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의 서비스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코레일의 자체 정보기술로 구축해 모바일전용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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