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로밍, 남아공 월드컵기간 한정 해외로밍 특별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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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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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자 남아공으로 가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 로밍 전문업체 '에스로밍'이 '월드컵 기간 한정판매 해외 로밍 상품'을 출시했다.

1일 에스로밍에 따르면 월드컵 공식스폰서인 아프리카 최대 통신사 MTN망을 이용하는 이 상품은 높은 통화품질과 저렴한 요금을 제공한다.

특히 남아공에서 현지 수신 시 완전 무료로 월드컵 응원 그룹 내 사용자간 통화 시 전화를 거는 사람만 분당 400원의 요금만 내면 된다. 국내 이동통신사는 발신자, 수신자 모두에게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전체 통화료를 비교하면 최대 88%의 요금 차가 생기게 된다.

이로인해 월드컵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는 남아공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기자단이 에스로밍의 남아공 해외로밍 상품을 이용하도록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S로밍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국내 통신사 대비 10배 이상 저렴한 남아공 데이터 상품도 출시해 무선 인터넷을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G부터 10G까지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MiFi 단말기를 대여하면 남아공 어디에서나 1대당 5명까지 동시에 무선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다.
 
한편 S로밍은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전문 업체로 전 세계 30여개 통신사를 이용해 해외 로밍 시 최고의 통화 품질을 제공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300여개 기업들이 S로밍 서비스를 이용, 통신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다.

S로밍은 인천공항, 김포공항에 S로밍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해외로밍을 원하는 일반인도 공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아공 현지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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