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광주시장에 민주당 강운태(62)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
2일 11시 현재 개표율이 3.9%를 기록한 가운데, 강 후보는 59.3%를 얻어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16.1%)를 크게 앞지르고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민참여당 정찬용 후보(12.4%), 민주노동당 장원섭 후보(6.2%), 진보신당 윤난실 후보(4.9%), 평화민주당 조홍규 후보(1.2%) 등이 그 뒤를 달리고 있다.
강 후보는 KBS, MBC, SBS 공중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58.8%로 나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강 후보는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145만 시민의 위대한 선택과 광주 정신의 결과"라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반듯하고 당당하고 더욱 풍요롭고 살맛 나는 광주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화순 출신인 강 후보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내무부장관과 농림부장관, 관선 광주시장, 재선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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