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예신피제이가 부부간 경영권 분쟁속에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현재 예신피제이는 전 거래일보다 12% 이상 오른 4235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이사회 결의로 남편인 박상돈 회장이 대표이사에 복귀하자 부인인 오매화 회장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모으면서 표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영권 분쟁 관련 표 대결은 오는 8월23일에서 임시주총에서 결정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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