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CI 머티리얼즈가 1일 경북 영주 본사에서 신규 CI 선포식을 가졌다.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OCI의 자회사 소디프신소재가 OCI 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한다.
OCI 머티리얼즈는 1일 경북 영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OCI와 통합된 이미지 사용으로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파워를 통해 세계 특수가스 시장에서 OCI 머티리얼즈의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OCI 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이번 신규 CI 선포는 OCI 머티리얼즈가 과거의 성과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 특수가스 선도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 머티리얼즈 지난 1982년 설립, 국내 기술 기반이 취약하던 시절부터 특수 연마재와 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등의 개발을 성공시키며 성장해 온 세계적인 특수가스 전문회사이다.
이 회사는 올해 NF3(삼불화질소) 제 4공장과 모노실란 제 2공장 증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NF3 와 모노실란의 생산량과 점유율이 각각 세계 1위와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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