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이 1일 서울 신문로1가 금호아시아나1관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전달했다.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분리경영 이후 첫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1일 오전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1관 문호아트홀에서 박찬구 회장, 이서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33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찬구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한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의 패기에 찬 모습에서 무한한 희망이 느껴진다"며 "열정적인 사람, 혁신적인 사람,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찬구 회장을 시작으로 이서형 사장, 본사 전 임원이 신입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금호석유화학 자체적으로 공채를 실시해 선발했으며 16일까지 입문교육을 거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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