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를 힘나게 하는 요리책 '수산물 수능밥상'이 나왔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책은 '수산물 똑똑밥상', '수산물 영재밥상'에 이어 3번째 제철 수산물을 조리하는 방법이 담겨있다.수산물의 최대 장점인 두뇌활성과 피로회복 효능을 살려 엄마가 직접 학업에 지친 자녀를 위한 건강밥상을 차리도록 돕는 요리 가이드북이다.
엄마가 집에서 직접 챙겨주는 아침밥 , 주말 별식 외에 간식, 저녁 도시락 등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 있다.
또 각 수산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에 대해 꼼꼼히 소개하는 한편, 수험생에게 격려가 되는 한마디 등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수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서울, 경기지역의 중·고등학교 총 1,000여 개소를 통해 배포된다. 피쉬밥상 블로그(blog.naver.com/fishbobsang)에서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아 1000여 부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택배비만 수신자 부담)
피쉬밥상 블로그와 농촌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cric.re.kr)에서 e-book 형태로 연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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