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문수 지사 무한섬김 민선5기 정식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01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취임식 119한솥밥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열려

7월1일 6․2 전국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취임식이 일제히 개최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무한섬김으로 펼쳐졌다. 

민선5기 제33대 경기도지사로 재임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취임식에 무한돌봄 가족, 한센촌 주민, 새터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초청, 검소한 취임식과 함께 의정부시 가능역에 위치한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에서 일일급식봉사를 시작으로 민선5기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6․2 지방선거기간 중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무한섬김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문제가 있을 땐 제일 먼저 달려가는 가족같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혀 민선5기에는 더 많은 복지사업에 힘쓸 뜻을 내비쳤다. 

취임식 일정으로는 오전 10시 양주시 마전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장인 의정부시 가능동 가능역까지 전철로 이동 약 800여명의 내외인사 및 소외계층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및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등 공식행사를 마침과 동시에 곧바로 119 한솥밥 무료급식봉사에 나서는 것으로 취임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 수도권취재부 이대희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