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의 대학생 홍보대사 '영 앰배서더' 60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7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서울정상회의의 중요성과 의미, 의장국 한국의 역할과 발전상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 블로그와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G20 정상회의와 회원국 소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일부는 G20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한다.
'영 앰배서더'는 오는 11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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