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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성 직원들이 7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효성그룹은 7일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헌혈증 200여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효성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성 임직원들의 정성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여름 휴가철, 겨울철 등 헌혈 비수기를 중심으로 연 1~2회 이상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하기로 약정을 맺고 헌혈 확산 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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