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정적자 운영에 청신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0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올 상반기 베트남의 재정적자가 올해 목표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신문 탕니엔은 10일 정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올 상반기 재정적자는 모두 31조동(16억달러)으로 올 한해 목표치의 2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투자부(MPI) 소식통은 "이는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틀림없지만 정작 문제는 정부재정이 계속해 적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 상반기 재정수입은 242조동(127억달러)로 연간 목표치의 52.5%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재정지출은 273조동(143억달러)으로 올해 목표치의 46.9%를 차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