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전년동기比 24%↑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2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평택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평택항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평택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일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21만464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월) 보다 4만230TEU(24%)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수출입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중국 수출입화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만9572TEU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2%(7195TEU) 늘어났다.

서정호 평택항 사장은 "평택항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발 물량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필리핀, 일본 항로가 신규 개설되면서 물동량 증가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jh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