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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KT와 IPTV 기술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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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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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KT와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인터넷TV(IPTV) 기술의 사업화와 국내 IPTV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는 현재 서비스 중인 IPTV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로 IPTV 2.0을 말한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물론 인터넷 웹상의 각종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입자 성향과 관심사에 기초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자도 새로운 콘텐츠를 올려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IPTV다.

IPTV2.0 기술은 ETRI가 정부의 지원으로 산·학·연 공동으로 지난 3년간 개발한 것으로, KT와 공동으로 차세대 IPTV 시장을 창출하고 국제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ETRI와 KT는 △개방형 IPTV △소셜 IPTV 플랫폼 △스마트 스크린 협업 서비스 구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호진 ETRI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소장은 "ETRI가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 핵심 기술과 KT의 유무선 융합 서비스 기술의 상호 접목을 통해 차세대 IPTV 서비스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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