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비해 0.1% 떨어져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초저금리 통화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