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여름휴가동안 '부킹(Book-ing)' 해요"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사내 320여명의 임직원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쌓으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부킹(Book-ing)'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이번 휴가기간 동안 회사가 엄선한 3권의 책 가운데 희망 도서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써서 제출해야한다.

회사측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내 도서선정 위원회를 구성, '혼(魂) 창(創) 통(通)', '마켓 3.0', '스위치' 등 경영 및 자기계발 도서를 선정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직원들이 제출하는 독후감에 대해 창의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2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캠페인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2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7년째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독후감을 사내 통신망인 지카페(知-café)에 게재해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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