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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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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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보건복지부 주관 사례관리사업에 시범사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남동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와 지난 19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는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들을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만수,만월,성산 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남동구사례관리협의체를 구성, 구는 남동구 전역을, 복지관은 18개동을 3개권역으로 나눠 사례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는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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