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렬)이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대전청은 지난 19일 박동렬 대전청장 주재로 '관내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숨은 세원 양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청장은 "고소득자, 변칙 상속ㆍ증여자 등 숨은 세원을 적극 찾아내는 데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 청장은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신고창구 운영과 신고마감전 휴일 비상근무 등 다양한 세금신고 관리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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