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상 '우리쌀 고추장' 상반기 MS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2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대상 청정원의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이 2월에 이어 5~6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22일 AC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대상 쌀고추장이 전체 고추장 시장의 46.8%를 차지, 6월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대상측은 가격할인과 마트내 판촉 전쟁에서 무려 경쟁사 제품 보다 20%가량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사실이 더욱 괄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고추장 시장에서 대상의 이 같은 선전요인은 ‘우리쌀고추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가 바탕이 되고 있고, 관련 신제품 역시 주부층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선보인 강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장 핫소스’와 고추장의 전 원료를 순수 국내산으로 교체한 ‘100% 국산재료로 만든 우리쌀 고추장’이 곧 출시를 앞두며 주부들에게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내달 초 출시예정인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고추장(DIY형)’은 집에서도 손쉽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시판 고추장의 새로운 코드를 창출할 것이라고 대상측은 전했다.

이에 대상은 고추장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기 케이블TV 프로그램에 ‘청정원 순창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을 제작 협찬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고추장 요리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요리를 소재로 한 토너먼트 프로그램인 <쿠킹올림픽 고추장>은 총 10명의 참가자가 서바이벌 형식으로 매회 새로운 고추장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한식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현재까지 약 50여 개의 레시피가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이에 대상㈜ 요리연구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요 고추장 레시피와 더해 올 하반기엔 요리책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0일 마지막 방송에는 프렌차이즈 메뉴개발 담당, 레스토랑 쉐프, 조리학과생 3인이 참가하여 최종 대결을 펼치고 최후의 1인이 요리지원금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쌀고추장과 연계한 쌀 마케팅도 적극 펼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BHC치킨과 함께 업무제휴를 맺고 치킨 주문고객에게 고추장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청정원의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과 BHC에서 이번에 출시한 ‘우리쌀 순살치킨’이 공통적으로 ‘우리쌀’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어 기획된 행사로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htji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