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스포츠매체에 따르면 백남봉은 폐암 수술 후 상태가 호전돼 경기도 광주의 한 병원에서 요양해 왔으나 최근 상태가 악화돼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재입원했다.
백남봉은 지난 2008년 늑막염 수술 도중 암세포가 발견돼 폐암진단을 받았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해 많이 회복됐다고 알려졌으나 이달 초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백남봉 측은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 온 것"이라며 "호전되면 다시 일반 병실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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