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한국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3 1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파이낸스 아시아誌 7월 발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씨티은행은 7월에 발표된 파이낸스 아시아誌의 국가별 시상에서 올해 '한국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 상을 지난 14년 동안 12번 받았으며,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수상했다.

파이낸스 아시아 측은 씨티은행이 글로벌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국시장에 소개한 것과 더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 등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 내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은 최근 수탁을 비롯해 자금 관리, 신탁, 투자상품 등의 영역에서 씨티은행을 선택해 오고 있다. 지난해 예금 수탁고는 15%이상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수상이었다"며 "아울러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