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햇살론(보증부대출)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햇살론은 금리 10%대의 서민대출상품으로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이다.
대출대상은 개인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3개월 이상 계속 근무자, 연간 소득 2000만원 이하의 근로자, 개인신용등급 6등급이하이거나 연간소득 2천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이다.
대출한도는 근로소득자 400만원~1000만원, 자영업자는 400만원~2000만원이며, 창업자금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13.1% 이내이다.
대출금리와 대출한도는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에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햇살론 시행으로 당행의 행훈인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으로 고객을 위한 격이 다른 금융서비스를 적극 실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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