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최근 기상청, 환경부, 노동부, 법무부 등 주요 공공부처들이 발주한 전자정부지원사업 ‘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 SW’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킹, 바이러스 등의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핵심 전산망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업무생산성 증가와 함께 환경행정의 효율성을 재고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스파이더 TM’은 각 부처에 산재해 있는 이기종 보안장비와 연동해 통합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위험도 및 침해사고를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시스템으로 검증받았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이글루시큐리티의 ‘스파이더 TM’이 각광받는 이유는 ESM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유지해온 기술력을 인정받고 유사 대형 공공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정보보호 분야의 전반적 기술 지식을 보유한 유지보수 전문 기술지원 인력을 구성하고 각 기관의 보안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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