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사내 임직원과 사외 50개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관련 원가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실용 보금자리주택 건설' 방침에 적극 부응한 공모전으로 창의적·합리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용해 양질의 저렴한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대상 아이디어는 △택지조성·건축사업 부분 계획(제도개선 포함) △설계·시공분야 원가절감 등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보금자리주택 건설T/F에서 전문적으로 검토·선별해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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