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공모가보다 130% '펄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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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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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유가증권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우진이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공모가의 2배인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우진은 오후 1시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 주가는 공모가 1만5000원에 비해 130%나 높다.

우진은 계측기 개발 업체로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와 철강 산업에 사용되는 자동화장치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우진에 대해 신규 원전 건설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 3만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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