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韩媒体称日本无资格参加六方会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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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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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据新华社26日报道,北韩《劳动新闻》26日发表评论称,日本不仅在六方会谈中无所作为,还故意逃避责任,给会谈制造障碍,因此日本没有资格参加六方会谈。

评论批评日本外相冈田克也日前在记者招待会上就重启六方会谈表现出的消极态度,指责日本对“天安”号事件说三道四。评论认为日本这样做的目的是破坏六方会谈,阻碍韩半岛无核化进程,从而坐收渔翁之利。

评论说,条件成熟时,无论日本如何阻挠,六方会谈都会进行。举行六方会谈的根本目的在于实现韩半岛的无核化,因此会谈应讨论有关解决这一问题的各种方案,以及各方履行自己义务的方式。然而,日本总是纠缠一些无关的议题,给会谈增添复杂性。

评论还再次明确提醒日本,“天安”号事件完全是美国和韩国操作的阴谋产物。日本没有插手该问题解决的资格。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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