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시험용) 융합기술 R&D 올 1조6000억 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7 13: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과기위 확정 예정…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 등 추진

→<<<< 기사올리기 TEST>>>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부가 융합기술 분야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융합기술 R&D에 올해 1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정부 전체의 융합기술 R&D 사업을 포괄하는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 2010년 시행계획'을 27일 열리는 제47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교과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9개 부처ㆍ청에서 추진하는 범부처 차원의 융합기술 액션플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사업은 원천융합기술 확보, 창조형 인력양성, 융합신산업 발굴 등 6대 추진전략에 따라 65개 세부과제가 추진된다. 부처별로는 교과부 4557억원, 지경부 5865억원, 국토부 1625억원 등 3개 부처가 전체 예산의 76.9%를 투자한다.

교과부는 원천융합기술 개발과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 각각 2112억원과 1709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지경부는 융합기술 산업화 지원을 위해 융합신산업 발굴ㆍ지원과 산업고도화에 각각 2001억원과 2169억원을 투자한다.

부처별 주요사업은 △교과부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535억원) △문화부 첨단 융복합 콘텐츠 기술 개발사업(425억원) △지경부 지식서비스ㆍUSN 산업원천기술 개발사업(684억원) △환경부 차세대 환경융합 신기술 개발사업(100억원) △국토부 교통체계 효율화 사업(500억원) △방통위 전파방송위성 원천기술 개발사업(244억원) △농진청 농업과 첨단기술과의 융합기술 개발(521억원) 등이다.

교과부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융합기술 육성을 위해 2013년까지 약 6조원을 투입, 선진국 대비 현재 60%인 기술 수준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