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연합(EU)이 미국 컨티넨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간 합병을 승인했다.
EU집행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양사의 합병을 승인하고, 컨티넨털과 유나이티드의 미국-유럽 노선 대부분이 중복되는 것이어서 양사의 합병이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승인 이유로 밝혔다.
양사의 합병은 경기침체에 따른 항공여객 감소,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 등 수요감소, 비용상승 속에 세계 항공업계의 합병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발표됐었다.
한편 미국 당국의 합병 승인은 다음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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