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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분당선(정자~광교) 복선전철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조 257억원이 투입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까지 12.8㎞ 길이의 복선전철을 건설하게 된다.
국토부는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이면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정자 노선과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중인 용산~강남 노선이 모두 연결돼 광교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용산까지는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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